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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반/미국경제 및 주식이야기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1분기 호실적, 2025년 매출 전망치 상향 조정

by 노사전과학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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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선두 기업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CRWD)가 1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에서 애널리스트 예상을 웃돌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온라인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CrowdStrike Holdings Inc는 2024년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CrowdStrike)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익이 93센트로 전망치 90센트를 상회했습니다. 또한 매출 9억 2,100만 달러로 예상 9억 47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힘입어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2분기에도 주당순익 98센트에서 99센트로 전망치 91센트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매출도 9억 5,830만 달러에서 9억 6,120만 달러로 예상 9억 5,460만 달러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야후파이낸스의 줄리 하이먼과 조쉬 립톤은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의 호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이먼은 "기업들이 사이버 위협 대응에 적극 나서면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EO 조지 커츠는 "팔콘 플랫폼의 경쟁력과 모든 규모의 고객사들로부터의 수요 증가" 등을 설명하며 회사의 성장 모멘텀을 강조했습니다.  

1분기 실적에서도 3억 2,200만 달러의 기록적인 순현금흐름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CrowdStrike는 지난 화요일 2024년 7월 31일로 종료되는 2분기 매출이 9억 5,830만 달러에서 9억 6,12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 9억 5,44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기업들이 AI 기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사를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투자를 늘리면서, CrowdStrike는 통합 보안 서비스 플랫폼을 적극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5월에는 AWS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 자사 보안 솔루션을 더욱 긴밀히 통합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조정 항목을 제외한 2분기 주당 순이익은 98센트에서 99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애널리스트 전망치 91센트를 상회합니다.

CrowdStrike는 2025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매출은 39억 8,000만 달러에서 40억 1,0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조정 주당 순익은 3.93달러에서 4.03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분기 실적도 양호했습니다. 4월 30일로 종료된 분기 매출은 9억 2,100만 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고, 조정 주당 순익은 93센트로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주요출처]

https://finviz.com/quote.ashx?t=CRWD&p=d

https://ir.crowdstrike.com/news-releases/news-release-details/crowdstrike-reports-first-quarter-fiscal-year-2025-finan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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